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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회 중앙문화대상 수상자 결정
중앙일보-동양방송은 제3회「중앙문화대상」학술 및 예술부문의 수상자를 결정 발표합니다. 민족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, 새시대의 문화창조를 목적으로 본사가 제정한「중앙문화대상」은 학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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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숙한 사회 가꾸기…' 창립
'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(준비위원장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)' 은 지난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강영훈 도산기념사업회장.구상 시인.손봉호 서울대 교수 등 각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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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력난해소 첩경은 여성등용|시민사회와 여성
한국여성단체협의회(회장 이숙종)가 주최하는 제16회 전국여성대회가 23일 전국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렸다. 여성단체협의회가 정한 「여성 10년」제3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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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대, 김형석 교수 초청 “종교는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”
세종대(총장 신 구)는 지난 28일 교내 애지헌 교회에서 김형석(97세) 교수를 초청하여‘어떻게 믿을 것인가?’에 대해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김형석 교수는 세종대에서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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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세부터는 '아름다운 인생' 살고 싶었다, 외모보다 중요한 것 [김형석의 100년 산책]
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내가 90까지 살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. 그런 욕심을 갖지도 않았다. 두 친구 안병욱·김태길 교수와 같이 열심히 일하자고 뜻을 모았다. 셋이 다 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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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엊그제 베스트셀러] 초판은 20일 만에 금서, 80년 ‘서울의 봄’ 맞아 증보판 나오마자 불티
우상과 이성(2006년판)리영희 지음, 한길사 『우상과 이성』이 출간되고 20여 일 지난 1977년 11월 23일, 리영희는 치안본부 대공분실로 끌려갔다. 책에 실린 글 24편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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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형석의 100년 산책] 14살 때 죽음 앞두고 올린 기도, 평생 지킨 ‘기도하는 삶’
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친구였던 안병욱 교수의 얘기가 생각난다. 인류 역사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아름다웠던 사제 관계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과의 기록이었다는 것이다. 그러면서 여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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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호암상 수상자들 업적
◎과학 전자통신연 대용량 전전자교환기 개발 정보산업발전 기여/의학 김영균 교수 악성종양인 방광암 치료·재발 방지에 새길 터/언론 MBC 『인간…』 서민층 생활상 진솔히 담아 휴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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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 통해 친목 다지는 책 사랑 어머니회
「책 사랑 어머니회」는 이름 그대로 책을 사랑하는 어머니들이 보다 책을 열심히 접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다.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가 지난 90년 개설한 독서문화대학 수강생 중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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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국인의 가치관」강연
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는 고당 조만식 선생 기념사업회가 14일 오후 3시 고당 기념관 강당에서 개최하는 강좌에 초청돼「한국인의 가치관」에 대해 강연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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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치쇄신 앞장서자”/「시민연대회의」발기
◎각계 인사 2백명 앞장… 지방의회 후보내기로 지방의회선거에 직접 후보를 내 지방행정에 참여하기 위한 「참여와 자치를 위한 시민연대회의」의 발기인대회가 4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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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첫 독서 전문교육기관 개설|「한우리 독서 문화대학」인기
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독서교육을 전분으로 하는 기관이 생겨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사단법인 한우리 독서문화 운동본부(회장 김형석)에서 직영하는 한우리 독서 문하대학이 그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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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술원 새 회원 13명 선출
대한민국학술원(회장 김태길)은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원 13명을 선출했다. 국내의 학술단체들이 후보로 추천한 42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출된 13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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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회 호암상 수상자 업적
◎유행성 출혈열 백신개발/의학 이호강 교수 이호왕 교수는 세계 3대 전염병으로 알려진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를 발견하고 예방약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의학계에 획기적인 업적을 남겨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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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덕성회복문제 강연
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(철학문화연구소이사장)는 17일 오후 7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도산아카데미연구원 조찬세미나에 참석해「오늘의 한국과 도덕성회복문제」를 주제로 강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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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동·폭력 시대착오적 … 이제 제자리로
시민사회 및 종교계 원로들이 장기간 지속된 촛불시위로 인한 난국을 수습하고 모두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.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,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 등 18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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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 부인 이종순씨
진정 행복한 여자의 삶은 무엇일까.지난 14일 자랑스런 서울대인상을 받은 국내 철학계의 태두(泰斗)김태길(金泰吉.75)서울대 명예교수의 부인 이종순(李鍾順.69)씨를 보면서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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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겉멋과 속멋
「멋있는 사람」이라는 말 가운데는 「잘 생긴 사람」이나 「착한 사람」 또는 「능력있는 사람」보다는 더 많은 의미가 함축돼있다.비록 겉모습이 잘생겼어도 인품이 졸렬하면 우리는 그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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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법사태 어떻게 풀어야하나-김태길 서울대명예교수
강경대치로 치닫던 파업사태가 정부.여당의 대화용의 표명,노조측의 공공부문 파업중단 등으로 진정국면을 맞고 있다.그러나 이번 사태의 본질인 개정노동법에 대해선 개정 불가(不可)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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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엽」피하고 종합적인 문제로|올해 대입예시 과목별 출제 경향
73학년도 대입예비고사 출제위원단(대학교수38명·고교교사15명)이 지난11월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책임 출제한 올해 대입예비고사 문제는 대체로 쉬운 편이었다는 수험생들의 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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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-학술
해방 30년·안보위기의식·구제박사 학위의 마지막 기회·교수재임명 실시. 금년도 인문과학계와 사회과학계가 이상할이만큼 활발한 「세미나」·「심포지엄」·논문발표대회·저서 출간 등을 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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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윤리와 서구적 시민의식의 차원 높은 조화가 당면과제|김태길교수,「사회발전과 의식」 학술대회서
오늘날 우리의 전통적 윤리의식과 서구적 시민 윤리의식을 어떠한 원칙에 따라서 어떻게 융합시키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당면한 문화사적과제중의 하나다. 다음은『사회발전과 의식구조』란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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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대학서 신진교수 보강…철학계 활기
최근 우리나라 철학계는 20여명의 신진교수가 여러 대학에 정착하는 한편 한국철학회를 중심으로 16개의 분과학회가 설립되는 등 한국철학사상 연구와 인원 면에서 일찌기 볼 수 없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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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-김태길
서울 안에만 들어 박혀살면 서울이 한국의 전체같은 착각에 사로잡힌다. 지방을 여행하고 그곳 자연에 접하는 것도 좋거니와 그곳의 인물들과 견문을 나누는 것은 더욱 뜻깊은 일이다. 모